늘 너의 곁에는 어떤 음악들이 흐르고 있네. 그것들이 널 울리면서 널 살게 하네
DIARY
2025.03.28
내 세계에서 음악이 흐른다면
그건 아마도 정서의 노래일거야
휴학하고 학원 다닐 때 항상 보던 아침 풍경이였는데 요새는 볼일이 없어서 아쉽다
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한강 나들이도 가고싶고 서촌 독립서점 코스도 돌아보고싶음
바람진짜개미침 너무추웟어
이제 곧 4월인데 이게 뭐하는짓
리미널 보러 리움 갔다왔다
해설 사이트 눈 크게뜨고 보는데 내취향은.. 정말 정말 아니였던걸로
심지어 브로슈어도..ㅜㅜ 빌려주기만하고 안 줌 ㅁㅊ ddp에서 당하고 개싸가지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팔지도 않아서 속으로 정말 개같다.. 라고 함
들어가는 입구도 엄청 어두컴컴해서 현대미술을 이렇게까지 봐야되는건지 짜증이 (전성격더러워서미술못했습니다!)
근데 외국인이랑 어르신분들 많아서 응?..했음 관광코스였던건가
소장품전은 볼만했다 그리고 건물 외관이랑 내관이 예뻤음..
오늘 마지막으로 간 나들이 코스
그곳은 바로 수입식료품점인 찰리스그로서리입니다
https://www.instagram.com/charliesgrocery.hbc/
제가 뭘 샀냐면요
1. 피타브레드 - 바질스프레드랑 치즈잠봉채소넣으면 아침뚝딱
2. Table Water Crackers + 러비지 후무스(파프리카 맛) - 개맛있음!
3. 알라 베지커리 카레(토마토, 시금치 맛)
4. 모리가나 시오카라멜
5. 커클랜드 팝콘
6. 정체불명의 헤이즐넛 초코렛
이상입니다
음.. 똥마렵당!!